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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美 요청으로 화웨이 CFO 체포…이란제재 위반 혐의

  • 조회수 : 24
  • 작성일 : 2018/12/06
  • 필명 : 배달의기수

캐나다, 美 요청으로 화웨이 CFO 체포…이란제재 위반 혐의

창업자의 딸, 7일 캐나다 법원심리 후 미국 송환될 듯

             
멍 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진=화웨이

멍 완저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 /사진=화웨이

 

화웨이 창업자 렌 청페이의 딸인 멍 완저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캐나다에서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6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수사 당국은 지난 1일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멍 완저우 화웨이 CFO를 대(對) 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오는 7일 법원 심리가 예정돼 있다.  

캐나다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멍 CFO가 미국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 사법당국은 멍 CFO에 이란 제재 조치를 어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4월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뉴욕 검찰은 화웨이의 이란 제재 위반 여부를 조사해왔다. 다만 화웨이가 구체적으로 어떤 혐의를 받는지, 조사 진행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은 2012년부터 중국 정부의 정보수집 가능성 등 통신보안을 이유로 자국 통신업체들이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으며 최근에는 동맹국에도 보이콧(불매)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미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영국이 화웨이 장비 사용을 금지했다.

 

 

 

 

화웨이 CFO 체포 대체 무슨 일? HSBC 수상한 거래 미국 검찰고발…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호 소장]

 


화웨이 창업주 딸이자 화웨이 현직 CFO가 미국 트럼프 요구로 캐나다 경찰에 체포됐다.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의 체포 이후 전세계 증시 폭락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는 물론이고 코스피 코스닥 중국 상하이증시 아시아 증시도 밀렸다.

화웨이는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업체이다.

화웨이는 중국 기술의 자부심이기도 하다.

그런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 (CFO)인 멍 완저우(孟晩舟) 부회장의 체포로 미중 무역협상에도 빨간 불이 켜졌다. 화웨이가 중국을 대표하는 첨단의 기술기업인 데다 이번에 체포된 인사가 화웨이를 세운 런정페이(任正非)의 친딸이자 후계자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화웨이 임원 체포 사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무역전쟁 휴전에 합의한 직 후 돌출된 것이다.

그런만큼 따라서 이번 사건이 미중 무역협상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 관영 매체 환구시보 는 이날 사설에서 "미국이 무뢰한 같은 수법으로 화웨이를 짓밟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부단히 악의적으로 대하는 사람들을 제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인민일보의 소셜미디어 계정 '협객도'도 "미국, 당신들의 국내법은 국제법이 아니다"라며 "누군가 '신냉전'을 강요한다면 중국은 투쟁에 나서 중국의 발전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동안 미국 수사당국은 화웨이가 미국의 제재를 위반해 이란과 다른 국가들에 제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를 벌여왔다.

 

지난 4월 이런 사실이 보도되자 중국 정부는 "일방적인 제재에 반대한다"며 미국을 비판했다.

앞서 미국은 또 다른 중국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ZTE 즉 중싱(中興)이 대북 및 대이란 제재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제재를 가한 적이 있다.

화웨이는 중국 정부의 스파이로 미국 산업 비밀을 빼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런정페이가 둘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아나벨 야오(姚明)는 프랑스 파리에서 사교계에 데뷔했다.

SCMP에 따르면 영국, 홍콩, 상하이 등에서 성장한 아나벨 야오는 현재 21세로 하버드대학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이다.

멍완저우(孟晩舟)는 화웨이를 설립한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의 딸이다.

성이 다른 것은 멍완저우(孟晩舟)가 어머니 성씨를 승계했기 때문으로 창업주 런정페이(任正非) 회장의 친 딸 이다

멍완저우(孟晩舟)는 이사회에서 공동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앞으로 화웨이를 끌고갈 잠재적 후계자이기도 하다.

멍완저우(孟晩舟)는 지난해 이사회에서 공동 부이사장에 올랐다.

미국 뉴욕증시와 홍콩 증시 투자자들 사이에서 멍완저우(孟晩舟) CFO는 '화웨이의 얼굴'로 통한다.

멍완저우(孟晩舟)는 25년간 화웨이에서 일해왔다.

멍완저우(孟晩舟)는 지난 2007년 화웨이 지주회사 이사회 의장을 지낸 바 있다.

화웨이 지주회사산하에 스카이컴 테크라는 기업이 있다.

스카이컴 테크는 홍콩 소재한 기업이다.

스카이컴 테크는 이란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사업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자신들이 '화웨이-스카이컴'을 위해 일한다고 말하고 있다.

멍완저우(孟晩舟)는 2008년 스카이컴 테크의 이사를 맡았다. 이듬해인 2019년 4월 그 자리에서 물러났다.

미국은 바로 그때 멍완저우(孟晩舟)가 국제제재를 어기면서 이란과 은밀한 거래를 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해왔다 .

이번에 멍완저우(孟晩舟)가 체포된 것도 스카이컴 테크 이사 시절 친 이란 행적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멍완저우(孟晩舟)는 화웨이 창업주 런정페이(任正非)의 두 자녀 가운데 한 명이다.

또 다른 한 명은 런핑으로 화웨이가 소유한 스마트컴을 운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선전 본사에서 화웨이 직원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사 내 카페 관리와 케이터링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최근 중국 정부가 화웨이의 통신장비를 통해 스파이 행위를 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화웨이의 글로벌 영향력이 높아지는 것을 막으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멍완저우는 모친의 성(姓)을 따랐다.

1993년 화웨이에 입사한 이후 다양한 직무를 담당하면서 사실상 '후계자 수업'을 받아왔다.

HSBC 감독관, 화웨이 계좌 수상한 거래 발견

한편 미국 연방정부가 임명한 HSBC의 감독관이 중국 업체 화웨이의 계좌에서 수상한 거래를 발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한 언론은 HSBC의 돈세탁 방지 등을 담당하는 감독관이 수상한 화웨이 거래와 관련된 정보를 뉴욕 동부 연방 검사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1일 미국과 캐나다의 공조로 밴쿠버에서 화웨이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멍완저우를 체포했다.

미국은 멍 CFO를 송환해 뉴욕 동부 연방법원에 출석시킨다는 계획이다.

HSBC는 화웨이와 거래를 했던 은행 중 하나로 현재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HSBC는 지난 2012년 돈세탁을 통해 멕시코 마약조직의 불법자금 통로 역할을 했다는 혐의로 미국 사법당국으로부터 벌금을 냈고 이후로 돈세탁과 관련한 감독을 받아왔다.
 

또한, 벌금과 함께 HSBC는 컨설팅 기업인 엑사이저를 고용해 수상한 거래를 통제하는 감독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는 점을 법무부에 보고하도록 지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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