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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에 따라 얼마든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타산지석(他山之石)을 말씀드렸는데요, ​

  • 조회수 : 919
  • 작성일 : 2018/02/15
  • 필명 : 책상바위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열린 혁신에 대해 쓸모없어 보이는 것도 쓰기에 따라 얼마든지 유용하게 쓸 수 있다는 타산지석(他山之石)을 말씀드렸는데요,

 

타산지석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에서는 기업, 기관 등이 다수의 혁신 제안자를 상시적으로 연결하는 장으로 주체 간 아이디어 교류가 쌍방향으로 이루어지며, 제안과 제안 평가 과정을 개방함으로써 객관적인 가치 평가가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플랫폼이 만들어주는 가치가 바로 백가쟁명(百家爭鳴)입니다.

일백 백

집 가

다툴 쟁

울 명

수많은 학자나 학파가 자신들의 사상을 자유로이 논쟁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플랫폼의 대표적인 사례가 일찍이 오픈 이노베이션의 잠재력에 주목한 IBM입니다.

2001년부터 다양한 형태로 실시하고 있는 ‘IBM (IBM Jam)’에는 IBM의 직원뿐 아니라 관련 회사나 외부의 사람까지 적게는 몇 백 명, 많기는 수십 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이 엽니다.

 

2003년의 밸류 잼(ValueJam)’에서는 전통적인 IBM의 핵심 가치 대신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새로운 핵심 가치를 제시함으로써 회사의 전략적인 변화를 주도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의 이노베이션 잼(InnovationJam)’에서는 10개의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가 제안되었고, IBM1억 달러를 투자해서 이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열린 혁신을 통해 IBM은 사업 부문을 서비스 위주로 개편하여 어려움을 극복했고,

 

2011년 매출의 56.7%를 서비스로부터 얻어, 2012년 매출 1,045억 달러, 순이익 166억 달러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학자나 학파가 자신들의 사상을 자유로이 논쟁한다는 백가쟁명[百家爭鳴]과 널리 아이디어와 지식 등을 구하는 공간인 혁신 플랫폼을 보며

이를 통한 열린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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